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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오면.. 한해 교육적 결실들이 여물어간다.. 숨 쉰다. 힘낸다.. 애쓴다...
  • 평온.. 마음 산책..
  • 언제나 좋은 곳.. 쉼.. 여유..

스크랩(명언, 시사, 스토리, 동향, 이미지)13

중년이 된 지금 난 어디에 서 있나.. 봉화마을 노무현대통령 있는 자리에서 깨달음을 느낀다.. 역사는 무한하다.. 삶은 유한하다.. 역사는 반복되고.. 삶은 유한하다. 중년이 된 지금.. 그토록 원했던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그동안 살아온 삶에 관해 되돌아본다.. 지난일 되돌아보니 온통 후회뿐이다.. 앞으로 삶은 어떠해야할까 그 해답을 봉화마을에서 노무현대통령의 삶을 살펴보며.. 앞으로 남은 삶과 인생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2023. 2. 18.
좋은 글.. 힘들 때 잠시 읽고 따라 쓴다.. 인생의 긴 여정 속에서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을 겪게 되면 무척 당황스럽다.. 누굴 원망하거나 미워하는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 마음이 평온하게 정리되는 그 순간까지의 과정이 날 힘들게 한다.. 인연은 소중하지만.. 때론 덜어내고.. 의미를 두지 않는 편안한 인간관계도 필요한듯 하다.. 문득.. 힘듦이 찾아올 때.. 작은 글귀 하나.. 짧은 시 하나.. 감동을 준다.. 힘들면 좀 쉬어가자.. 상처는 시간이 치유해 주며.. 좀 덜어내고.. 놓아주는 삶을 살자.. 애쓴다.. 고생했다.. 좀 마음 편히 살아라.. 1. 누구에게 상처주는 일을 하지 말자.. 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아닌 사람과 억지 인연 만들지 말자.. 3. 지나치게 나를 낮추고 위축적으로 살지 말자.. 4. 비록 불편하더라.. 2022. 10. 15.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사랑이 아니라면' 직업, 성공, 삶, 대상, 영혼, 사랑에 관한 생각.. 쉽지 않은 삶이다. 그러나 결코 길지 않은 삶이다. 돈, 명예, 인정, 성실, 좋은 관계, 열정, 노력, 성취 어느 하나 나의 삶과 영혼에 비해 큰 의미가 아니다. 그것 또한 내 삶의 일부이나 전부는 결코 아니다. 갖출려고 할수록 욕심이란 큰 산에 모든 삶이 불행해진다. 누구 때문에 원망할 필요도 없으며 누구 때문에 사니 못사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하찮은 것들에 나를 쓸모있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말자. 영혼을 대하는 직업은 나 스스로의 영혼을 돌볼줄 알아야 행복해지며 진정 나를 위해서 나를 쓸모있게 만드는 것은 사랑 뿐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오늘 비가 온다. 모처럼 마음이 와닿는 시를 읽고 뭉클해진다. 6월인데 비가 자주온다. 날씨를 예측하기 힘들다. 긴팔 옷 반팔 옷 오.. 2021. 6. 3.
여러분.. 너를 위해.. 임재범 그를 응원합니다. 동감을 추억하며.. 삶의 희노애락 그의 노래에는 한이 있다. 삶의 여정이 있다. 시련과 아픔은 우릴 성숙하게 만든다. 그에게 다시 찾아온 시련과 아픔 이겨내길 그가 다시 대중 앞에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노래를 해 주길 기도한다. https://youtu.be/mbq4II_EOvE http://theviewers.co.kr/ViewM.aspx?No=1423589 임재범 올해 나이, 근황은? 촬영 중 사라졌던 이유 보니 (사진=MBC 캡처) 임재범 근황에 또다시 이목이 쏠렸다. 21일 가수 임재범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최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임재범의 노래가 도전곡으로 등장해 그 theviewers.co.kr 동감이라는 영화 보면서 설레임, 운명, 인연, 사랑을 생각하며 감동을 느낄.. 2021. 4. 16.
세비야의 이발사 Una voce poco fa (Il Barbiere di Siviglia) 방금 들린 그대 음성 https://youtu.be/6NNKIajmMi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pazizi&logNo=222122171549&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p_hty.top%26where%3Dm%26query%3D%25EC%2584%25B8%25EB%25B9%2584%25EC%2595%25BC%25EC%259D%2598%2B%25EC%259D%25B4%25EB%25B0%259C%25EC%2582%25AC%2B%25EB%25B0%25A9%25EA%25B8%2588%.. 2021. 2. 21.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믿는 것이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이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모두가 한 때일 뿐.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그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아름다운 마무리의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 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은 잃지 않는 .. 2021. 1. 30.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근무 학교를 옮길 때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다. 삶과 만남에서 오는 인연을 소중히 여겨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아래 글을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낀다. 그런데 영 감정이 아니다.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는다. 성격은 어쩔수 없나 보다. 항상 미련이 남는다.. ㅠㅠ 더불어 말과 침묵에 관해 생각해 본다. ㅡㅡㅡ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 2021. 1. 24.
The Gift Outright(아낌없는 선물)   - Robert Frost- 아낌없는 선물 -로버트 프로스트- 이 땅이 우리의 것이었음은 우리가 이 땅의 사람들이 되기 전부터였다. 이 땅이 우리의 것이었음은 백 년 그 이전부터, 곧 우리가 이 땅의 사람들이 되기 이전부터였다. 이 땅은 메사추세츠에서 그리고 버지니아에서도 우리의 것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영국의 것이었고 여전히 식민지의 사람에 불과했던 것은 그 때까지는 우리의 것이 아닌 것을 갖고 있었을 따름이었으며 이제는 더 이상 종속되지 않는 것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던 탓이었다. 우리를 억누르던 무언가가 우리를 나약하게 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었음을 깨달아 알게 되었을 때까지 우리는 우리 삶의 터전을 방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항복을 통해 구원을 찾았다! 대단한 것이라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 .. 2021. 1. 23.
가지 않은 길/걸어 보지 못한 길(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걸어 보지 못한 길(The Road Not Taken) Robert Lee Frost(1874~1963)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 2021. 1. 22.
어맨다 고먼 축시 고먼은 "이 시가 통합과 협업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에 관한 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youtu.be/zhT8SQ6PqIU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745724?at_custom4=5C9759B6-5BB3-11EB-86C9-CB1B3A982C1E&at_custom2=facebook_page&at_custom3=BBC+News+Korea&at_medium=custom7&at_custom1=%5Bpost+type%5D&at_campaign=64바이든 취임 축시 낭송한 22세 흑인 여성 시인은 누구? - BBC News 코리아'이 시가 통합과 협업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www.bbc.com https://n.new.. 2021. 1. 22.
LG전자 스마트폰 철수? 교육에 주는 시사점 시대적흐름 혁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준비 정책 방향 결정 성과에 대한 도취로 인한 변화의 흐름 판단 착오 또는 실기 돌이킬수 없는 격차 발생 교육에 시사하는 점 결코 다르지 않다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계속 이것저것 해가고 있는데 그런 정책 방향이 진정 혁신인지 또는 정책만큼 운영되는 내용은 혁신에 갇혀 비혁신적이진 않는지 혁신 성과에 도취되어 진정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지 그런 정책들을 찾고 방향을 계속해서 조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29601?cds=news_edit‘초콜릿폰’에서 ‘롤러블폰’까지…‘혁신’의 엘지는 왜 쓴잔 마셨나모토롤라·노키아·블랙베리(림)·에이치티시(HTC)…. 그 다음 차례는 결국 엘지.. 2021. 1. 22.
46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연설 https://youtu.be/lGbRD8wbV6E"지금은 위기와 도전의 순간이다. 통합이 전진하는 길이다. 통합이 없으면 평화가 없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요구한다. 이는 바로 통합이다." 미국 대통령의 연설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의미하는 바가 큰 듯 하다. 미국 대통령 역시 진보당이든 보수당이든 미국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와 분열로 논쟁과 다툼만 있는 현 상황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 민주주의 평화와 진보, 안보 본보기의 힘 통합 전진 https://m.yna.co.kr/view/MYH20210121005200704?section=video/all&site=visual_video_list[영상]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바이든.. 2021. 1. 21.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종교의 의미 - 저는 그리스도의 힘을 믿습니다. 종교를 깊게 믿거나 의지하는 것을 어린 시절 종교에 대한 회의적인 경험으로 인하여 나의 무의식의 세계에서 의도적으로 피해왔다. 하지만 때론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거나 잊혀지는데 순간 순간 현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괴로워하거나 힘겨워 발버둥 치게 된다. 그런 순간에 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절대자를 통해 평안한 마음을 찾게 된다. 종교적 강요가 없어 신앙심이 낮아 나에겐 이곳이 참 편하다. 늘 그렇듯 그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시는 듯 하다. 2021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성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숨결을 느껴본다. 모두에서 평안과 안식이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며 가족의 안녕과 나의 삶에 늘 길을 열어 주심에 감사하다. https://m.cafe.daum.net/.. 2021. 1. 19.